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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Bee Keeping

강군 육성 실전 5편 | 강군 육성을 위한 먹이 관리, 설탕물·화분떡은 언제, 얼마나 줘야 하나?

by 강태양 202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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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설명
강군 육성에서 설탕물과 화분떡은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벌 육성, 무밀기, 월동 준비에 따른 설탕물 비율과 화분떡 공급 기준, 과도한 급이 문제, 아카시아 채밀 전 급이 주의사항까지 왕초보가 실제 봉장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봄이 되자 스승님 봉장으로 1톤 트럭 한 대가 들어왔습니다.

트럭에는 화분과 설탕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벌이 이렇게 많은 먹이를 먹는구나.”

하지만 내검과 강군 육성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설탕과 화분을 많이 준비하는 이유는 단순히 벌에게 배불리 먹이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여왕이 산란하고
→ 유충을 키우고
→ 봉개봉을 만들고
→ 새 일벌이 출방하고
→ 채밀기에 외역벌이 되도록

봉군의 성장 과정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한 관리였습니다.

그래서 강군 육성에서 급이를 이해할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이 있습니다.

“많이 먹이면 강군이 된다.”

급이는 강군을 만드는 마법이 아니라 부족한 자연 자원을 필요한 시기에 보완하는 관리수단입니다.


Quick Answer|설탕물·화분떡 급이 핵심 5가지

  • 설탕물은 탄수화물, 화분과 화분대용식은 주로 육아에 필요한 단백질·지질 등의 영양 공급과 연결해서 생각합니다.
  • 봄철 자극·보조급이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기본 설탕물은 설탕 1 : 물 1 정도입니다. 다만 이것을 모든 계절의 절대 공식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가을 월동 저장 먹이를 보충하는 목적에는 보다 진한 설탕 2 : 물 1 정도가 널리 사용됩니다.
  • 봄철에는 설탕물을 무조건 많이 공급하기보다 저장 먹이, 외부 밀원, 산란과 육아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전남농업기술원도 월동 후 과도한 설탕물 공급보다 저장 먹잇장 보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안내했습니다.
  • 판매용 꽃꿀을 생산하는 채밀 단계에서는 급이와 채밀을 분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꽃에서 채집한 벌꿀과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벌꿀이 식품 유형상 구분됩니다.

1. 강군 육성에서 먹이는 왜 중요한가?

벌에게 먹이는 단순한 생존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봄철에는 여왕의 산란이 증가하면서 많은 유충을 키워야 합니다.

그 과정에는 두 종류의 자원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

꿀과 설탕물 등은 일벌의 활동과 체온 유지 등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과 연결됩니다.

단백질·지질 등

화분은 육아와 어린 일벌의 발달에 중요한 영양원입니다.

Penn State는 늦겨울과 이른 봄에 육아가 시작되면 저장 꿀과 화분 소비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고, 자연 밀원이 부족할 때 설탕물과 화분대용식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먹이 확보
→ 육아 지속
→ 봉개봉 증가
→ 새 일벌 출방
→ 성충 세력 증가
→ 외역벌 증가

따라서 급이는 꿀벌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주 뒤 강군을 만드는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2. 급이를 하기 전에 반드시 벌통부터 봅니다

왕초보라면 설탕물을 먼저 만드는 것보다 이것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저장 꿀을 봅니다

먹이 소비에 저장된 꿀이 충분한지 봅니다.

저장 먹이가 많은데 습관적으로 설탕물을 계속 공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전남농업기술원은 월동 후 관리에서 과도한 설탕물 급이보다 저장 먹잇장을 활용하는 것이 꿀벌의 소화 부담과 벌통 내부 환경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STEP 2. 화분 저장과 반입을 봅니다

소비 안에 저장 화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소문에서는 화분을 달고 들어오는 벌이 있는지도 봅니다.

밖에서 화분이 충분히 들어오고 있고 저장 상태도 양호하다면 화분대용식 필요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육아는 증가하는데 화분 공급이 부족하다면 보조 공급을 검토합니다.


STEP 3. 산란권과 유충을 봅니다

먹이가 필요한 정도는 벌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알과 유충이 증가하고 있는 봉군은 앞으로 육아 부담이 커집니다.

따라서

현재 먹이량 + 앞으로 키워야 할 유충의 양

을 같이 봐야 합니다.


STEP 4. 외부 밀원을 확인합니다

꽃이 피어 있다고 해서 항상 충분한 꿀과 화분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기온이 낮거나 비가 계속되면 외역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Penn State는 이른 봄에 따뜻한 날씨와 개화가 이어지다가 다시 추워지면 육아는 진행되는데 외부 먹이 반입이 감소해 저장 먹이가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급이 판단은

벌통 내부 먹이 + 육아량 + 외부 밀원 + 날씨

를 함께 봅니다.


3. 왕초보가 가장 궁금한 설탕물 비율

여기서는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배울 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적 기본 비율 쉬운 제조 예 사용 방향
봄철 육아·보조급이 설탕 1 : 물 1 설탕 1kg + 물 약 1L 봄철 먹이 부족 보완
무밀기 보조 약 1 : 1 전후 봉군·기후에 맞게 조절 생존·육아 유지
가을 월동 저장 보충 설탕 2 : 물 1 설탕 2kg + 물 약 1L 저장 먹이 확보
혹한기 액상 급이보다 다른 방식 검토 고형 먹이 등 저온에서 액상 급이 한계

봄철 1:1과 가을철 2:1은 여러 대학 Extension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온 실무 기준입니다. Mississippi State와 Georgia Extension도 봄철에는 약 1:1, 월동 먹이 보충에는 2:1 정도의 진한 시럽을 제시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율보다 목적입니다.

1:1을 줬으니 봄벌 육성이 된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여왕, 육아벌, 화분, 건강상태와 공간이 함께 맞아야 합니다.


4. 설탕물은 이렇게 만들면 왕초보도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단순한 봄철 기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봄철 1:1 설탕물

설탕 1kg + 물 약 1L

정도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만드는 순서

① 깨끗한 물을 준비합니다.

② 설탕이 잘 녹을 정도로 물을 따뜻하게 합니다.

③ 설탕을 넣고 완전히 녹입니다.

④ 충분히 식힌 다음 급이기에 넣습니다.

끓인 설탕을 오래 가열해 갈색으로 변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대량으로 만들어 오래 방치하기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효되거나 냄새가 이상한 설탕물은 급이하지 않습니다.


5. 급이기는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은가?

급이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왕초보라면 벌통 내부 또는 벌통과 직접 연결된 급이 방식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 사양기
  • 상부 급이기
  • 내부 프레임형 급이기

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벌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설탕물이 밖으로 흘러 다른 봉군의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설탕물이 벌통 밖에 흘러 냄새가 퍼지면 다른 벌이 몰리면서 도봉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이 → 흘림 확인 → 소문 주변 정리

까지 하나의 작업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설탕물은 얼마나 줘야 할까?

여기서 왕초보가 가장 실수하기 쉽습니다.

“한 통에 몇 리터를 넣으면 됩니까?”

라고 묻고 싶지만 모든 봉군에 적용할 정답은 없습니다.

봉군 세력과 먹이 저장량, 급이기 종류, 기온, 육아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양을 외우기보다 먹는 속도를 관찰하는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

급이 후 다음에 확인합니다

  • 설탕물을 정상적으로 소비했는가?
  • 저장 먹이가 지나치게 늘지는 않았는가?
  • 산란권을 먹이로 막고 있지는 않은가?
  • 육아권이 확대되고 있는가?
  • 외부 밀원이 시작됐는가?

즉,

급이 → 소비 확인 → 산란권 확인 → 다시 급이 여부 결정

순서입니다.

급이는 자동 반복 작업이 아닙니다.


7. 화분떡은 언제 필요한가?

화분떡 또는 화분대용식은 주로 육아에 필요한 단백질 자원이 부족할 때 생각합니다.

봄철에는 여왕의 산란이 증가하면서 유충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외부 화분 반입이 부족하면 육아 확대가 자원 부족에 걸릴 수 있습니다.

2026년 전남농업기술원은 3월 봄꽃이 피기 시작하더라도 여왕 산란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화분떡과 물 공급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과거 충남농업기술원은 이른 봄 외부 밀원이 부족한 시기 한 봉군에 화분떡 0.5~1kg을 공급하는 예를 제시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모든 봉군의 고정량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세력과 제품 특성, 소비 속도를 기준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8. 화분떡은 어디에 놓을까?

기본 원리는 간단합니다.

육아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둡니다.

이른 봄에는 보통 육아권 가까운 소비 상부에서 공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2026년 농촌진흥청 계열 봄철 관리 자료도 화분떡을 벌집 상단에 공급하고 보온과 수분 관리에 신경 쓰도록 안내합니다.

왕초보라면 급이 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잘 먹고 있는가?
  • 굳거나 마르지는 않았는가?
  • 곰팡이나 변질은 없는가?
  • 외부 화분 유입이 늘어났는가?
  • 육아권은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가?

화분떡을 넣었다는 사실보다 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9. 화분떡을 많이 주면 강군이 빨리 만들어질까?

그렇지 않습니다.

화분떡도 설탕물과 마찬가지로 필요 이상으로 공급한다고 강군이 자동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육아 증가에는

여왕의 산란력
× 육아벌
× 화분
× 탄수화물
× 온도
× 건강상태
× 공간

이 함께 작용합니다.

따라서

화분떡을 줬는데 산란권이 늘지 않는다.

면 화분떡을 더 넣기 전에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10. 봄철 설탕물 과잉급이가 문제가 되는 이유

설탕물도 너무 많이 넣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벌은 들어온 당액을 저장 공간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육아권 주변의 빈 소방이 먹이로 채워지면 여왕이 산란할 공간이 줄어드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군 육성을 위해 먹이를 줬는데 오히려 산란 공간이 압박받는다면 목적과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내검할 때는 반드시 두 가지를 같이 봅니다.

먹이가 부족하지 않은가?

그리고

먹이가 산란 공간을 막고 있지는 않은가?

이 둘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11. 1톤 트럭의 설탕과 화분을 보고 알게 된 것

봄철 스승님 봉장에 설탕과 화분이 대량으로 들어왔을 때는 단순히 벌이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채밀 준비가 시작되면 스승님은 매우 바빠졌습니다.

벌을 깨우고, 내검하고, 여왕과 산란을 보고, 먹이를 준비하고, 이충과 왕완을 관리하고, 커지는 봉군의 공간을 계속 조정해야 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보고 배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봉협회에서 회원들이 보는 책도 구해 읽었습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봉장에 가서 다시 확인하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스승님에게 물어보고, 직접 해보면서 틀린 것을 다시 고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제가 양봉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설탕물을 주세요.”

라는 한 문장보다

왜 주는가, 몇 대 몇으로 만드는가, 어디에 주는가, 언제 중단해야 하는가, 다음 내검에서는 무엇을 봐야 하는가

가 훨씬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12. 채밀기가 가까워지면 급이 개념을 바꿔야 합니다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합니다.

봄벌 육성을 위해 보조급이를 했다고 해서 이후 채밀 단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계속 설탕물을 공급하면 안 됩니다.

주요 밀원이 시작되고 판매용 자연 벌꿀을 생산하려는 단계에서는 자연 밀원에서 들어오는 꿀과 보조급이 당액이 섞이지 않도록 생산 관리를 분리해야 합니다.

국내 식품 기준에서도 벌꿀과 사양벌꿀은 구분됩니다. 식약처는 사양벌꿀을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로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 식품공전에도 별도의 식품 유형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 가장 안전한 원칙은 이것입니다.

강군 육성을 위한 보조급이 기간과 판매용 자연 벌꿀을 생산하는 채밀 기간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아카시아 같은 주요 밀원이 시작될 때는 봉군 세력과 저장 상태를 확인하고 자연 밀원을 이용한 채밀 관리로 전환해야 합니다.


13. 자연 밀원이 충분하면 보조급이는 뒤로 물러납니다

강군 육성의 최종 목적은 설탕물을 잘 먹이는 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 꽃꿀이 들어오고
  • 화분이 들어오며
  • 산란이 유지되고
  • 봉개봉이 증가하고
  • 새 벌이 계속 출방한다면

자연 밀원이 봉군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인위적인 급이를 습관적으로 계속하기보다 실제 벌통 상태를 보고 줄여나갑니다.

보조급이는 자연 밀원을 대신하는 주식이 아니라 자연 자원이 부족할 때 생기는 공백을 메우는 수단입니다.


14. 무밀기에는 다시 먹이를 판단해야 합니다

아카시아나 밤꽃 같은 주요 밀원이 끝났다고 벌에게 먹이가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밀기에는 외부 유입이 크게 줄 수 있습니다.

그때에도 육아가 계속되거나 저장 먹이가 부족하다면 보조급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Penn State는 자연 자원이 부족한 시기에 설탕물과 화분대용식으로 봉군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계절별로 생각하면

봄벌 육성 → 주요 유밀기 → 무밀기 → 가을 월동 준비

마다 급이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15. 가을에는 왜 설탕물을 더 진하게 만들까?

봄철에는 육아와 성장 지원이 중심이라면 가을에는 월동용 저장 먹이를 확보하는 목적이 커집니다.

그래서 여러 양봉 Extension 자료에서는 봄보다 진한 설탕물을 이용합니다.

대표적인 기본 비율이

설탕 2 : 물 1

입니다.

예를 들어 왕초보가 이해하기 쉽게 하면

설탕 2kg + 물 약 1L

정도입니다.

다만 지역 기후와 월동 방식, 남아 있는 저장 꿀에 따라 실제 급이량은 달라집니다.


16. 강군 육성 급이 Work Flow Routine

왕초보라면 아래 순서만 기억해도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① 벌통을 연다
↓
② 저장 꿀을 확인한다
↓
③ 저장 화분과 외부 화분 반입을 확인한다
↓
④ 알·유충·봉개봉을 확인한다
↓
⑤ 현재 외부 밀원을 확인한다
↓
⑥ 먹이가 부족한지 판단한다
↓
⑦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설탕물 필요성을 판단한다
↓
⑧ 화분이 부족하면 화분떡 필요성을 판단한다
↓
⑨ 필요한 양만 공급한다
↓
⑩ 다음 내검에서 소비량과 산란권 변화를 확인한다
↓
⑪ 자연 밀원이 충분해지면 보조급이를 줄인다
↓
⑫ 채밀 단계에서는 급이와 벌꿀 생산을 명확히 분리한다

이것이 급이의 기본 작업 흐름입니다.


17. 초보자가 급이에서 자주 하는 실수

실수 1. 약군에 설탕물을 많이 주면 강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문제인가:
약군의 원인이 여왕, 질병·응애, 육아벌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볼까:
알·유충·봉개봉과 여왕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대응:
원인이 먹이 부족일 때 급이를 사용합니다.


실수 2. 봄이 되면 모든 벌통에 같은 양을 줍니다

왜 문제인가:
봉군마다 저장 먹이와 산란량이 다릅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볼까:
먹이 소비와 육아권을 봉군별로 확인합니다.

대응:
벌통별 상태에 따라 급이 여부를 결정합니다.


실수 3. 설탕물만 주면 육아가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왜 문제인가:
유충 육아에는 화분에서 얻는 단백질 등의 영양도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볼까:
화분 저장과 외부 반입을 확인합니다.

대응:
자연 화분이 부족할 때 화분대용식을 검토합니다.


실수 4. 급이했으니 다음 내검에서 확인하지 않습니다

왜 문제인가:
과도한 저장으로 산란 공간이 줄 수도 있고 먹이가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대응:
급이 후에는 소비량·산란권·먹이 저장을 다시 확인합니다.


실수 5. 채밀기에도 계속 설탕물을 줍니다

왜 문제인가:
자연 벌꿀 생산과 보조급이 생산물이 혼재될 수 있습니다.

대응:
채밀 목적과 급이 목적을 명확히 구분하고 주요 유밀기에는 자연 밀원 중심의 생산 관리로 전환합니다. 국내에서도 벌꿀과 사양벌꿀은 별도로 구분됩니다.


강군 육성 먹이 관리 현장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 정상 주의 다음 관리
저장 꿀 충분 빠르게 감소 급이 필요성 검토
저장 화분 충분 부족 화분떡 검토
외부 밀원 지속 유입 불안정 날씨와 함께 관찰
알·유충 증가 감소 먹이·여왕·건강 확인
봉개봉 증가 감소 원인 분석
산란 공간 충분 먹이로 압박 과잉급이 점검
설탕물 소비 정상 남음·변질 양 조절
화분떡 소비 정상 오래 남음 양·상태 조절
유밀기 아직 전 임박 급이 종료·전환 검토
채밀 자연 밀원 중심 급이와 혼재 우려 생산 목적 분리

18. 농사를 지으며 먹이 관리를 이해한 방법

농사를 지을 때 비료를 많이 준다고 수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질소가 부족하면 문제가 되지만 너무 많아도 도장이나 품질 저하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봉의 먹이 관리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부족하면 육아가 끊길 수 있지만 많이 준다고 강군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입니다.

꿀인가?

화분인가?

육아벌인가?

여왕의 산란력인가?

공간인가?

건강 문제인가?

급이는 그 질문 가운데 먹이 부족이라는 답이 나왔을 때 사용하는 관리수단입니다.


현장 FAQ 3선

Q1. 왕초보가 봄철 설탕물을 만들 때 가장 쉬운 비율은 무엇인가요?

답변: 기본적으로 설탕 1 : 물 1 정도에서 시작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설탕 1kg에 물 약 1L입니다. 다만 저장 꿀과 자연 밀원이 충분한 봉군까지 습관적으로 급이하지 말고 벌통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2. 화분떡은 모든 벌통에 꼭 줘야 하나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외부 화분 반입과 저장 화분, 육아량을 보고 결정합니다. 자연 화분이 부족하면서 육아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면 보조 화분 공급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Q3. 아카시아 채밀 직전까지 설탕물을 계속 줘도 되나요?

답변: 판매용 자연 벌꿀 생산을 목표로 한다면 급이와 채밀 기간을 명확히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유밀기가 시작되면 자연 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설탕 급이로 만들어진 생산물이 채밀용 벌꿀과 혼재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국내 식품 기준에서도 벌꿀과 사양벌꿀은 구분됩니다.


강군 육성에서 먹이는 ‘많이 주는 기술’이 아니라 ‘부족하지 않게 하는 기술’입니다

처음 1톤 트럭에 가득 실려 온 설탕과 화분을 봤을 때는 양봉에서 먹이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스승님의 작업을 따라가며 이해하게 된 것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시기였습니다.

봄에 산란이 시작되면 육아가 필요합니다.

육아가 늘면 먹이 소비가 커집니다.

먹이가 충분하면 봉개봉이 이어지고, 새로운 일벌이 출방합니다.

그 벌들이 성장해 외역벌이 되면 아카시아와 밤꽃 같은 밀원에서 실제로 일을 합니다.

즉,

보조급이
→ 육아 유지
→ 봉개봉
→ 새 일벌 출방
→ 외역벌 증가

라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 밀원이 충분한데도 계속 설탕물을 주거나, 먹이 부족이 아닌 약군에 급이만 반복하거나, 채밀 단계까지 보조급이를 구분 없이 이어가는 것은 강군 육성의 목적과 다릅니다.

그래서 왕초보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급이 공식은 1:1이나 2:1이라는 숫자보다 다음 순서입니다.

먼저 벌통을 본다.
먹이가 부족한지 확인한다.
왜 부족한지 생각한다.
필요한 먹이만 공급한다.
다음 내검에서 결과를 다시 확인한다.

그 과정이 반복되면 설탕물과 화분떡은 더 이상 단순한 ‘벌 먹이’가 아닙니다.

강군의 미래 세력을 관리하는 도구가 됩니다.

핵심 키워드: 강군 육성, 설탕물 급이, 설탕물 비율, 화분떡, 봄벌 육성, 보조급이, 자연 밀원, 산란권, 사양벌꿀, 아카시아 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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