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86 꿀벌응애 방제 완전정리|초기 발견부터 약제 교대·재검사까지 메타 설명꿀벌응애는 눈에 보일 때만 잡는 해충이 아닙니다. 꿀벌응애 피해 원리부터 조기 발견, 정량 모니터링, 방제 시기, 허가 약제와 유기산 사용, 약제 성분 교대와 재검사까지 초보자 눈높이에서 정리합니다.봄에 동문이 운영하던 봉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수천만 원을 투자해 양봉사업을 크게 확장하려던 곳이었는데, 봉장에는 죽은 벌이 많이 보였고 대부분의 벌통이 사실상 기능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 벌통 안에는 거미줄처럼 보이는 흔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당시 들은 이야기로는 90% 이상,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였습니다.하지만 그 봉군들이 왜 그렇게 무너졌는지는 제가 직접 검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꿀벌응애 때문이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응애 외에도 먹이 부족, 여왕 문제, 질병, 농.. 2026. 9. 8. 소초광 보관법과 소충 피해 막는 법|벌집 저온보관부터 발견·방제까지 메타 설명소초광은 다음 양봉철에 다시 사용할 중요한 벌집 자산입니다. 소충이 왜 저장 벌집을 망가뜨리는지, 초기 피해를 찾는 방법과 냉동·저온·통풍·청소를 이용한 소초광 보관법을 초보자 눈높이에서 정리합니다.봄철 스승님 봉장에 갔을 때 사모님과 함께 무언가를 한참 청소하고 있었습니다.저도 옆에서 도왔는데 당시에는 그 벌집틀의 정확한 이름조차 잘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음 양봉철에 사용할 소초광과 소비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작업이었습니다.스승님의 차와 사무실은 이것저것 물건이 많아 꽤 어수선한 편이었지만 봉장은 달랐습니다. 벌통 주변과 사용하는 장비는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했습니다.양봉을 배우면서 그 차이가 조금씩 이해됐습니다.벌집은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라 다음 봉군 육성과 채밀에 다시 .. 2026. 9. 7. 꿀이 하얗게 굳는 이유|결정화된 꿀 녹이는 법과 보관법 메타 설명꿀이 하얗게 굳었다고 상한 것은 아닙니다. 꿀 결정화가 생기는 과학적 이유부터 먹어도 되는지, 굳은 꿀을 천천히 녹이는 방법, 다시 굳는 것을 줄이는 보관법까지 초보자 눈높이에서 정리합니다.어려서부터 저는 꿀을 참 좋아했습니다. 부모님이 사다 놓은 꿀을 벽장에 숨겨두면 찾아내 조금씩 퍼먹었던 기억도 있습니다.그런데 오래 둔 꿀을 다시 꺼내보면 맑고 투명했던 꿀이 어느 순간 하얗거나 뿌옇게 변하면서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숟가락도 잘 들어가지 않으니 어린 마음에는 “꿀이 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세월이 지나 양봉을 배우면서 스승님께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꿀이 하얗게 굳어도 먹어도 됩니까?”스승님은 굳었다고 해서 못 먹는 꿀이 되는 것은 아니며 녹여 먹으면 된다.. 2026. 9. 7. 강군 육성 실전10편 | 아카시아 채밀용 강군 완성 메타 설명아카시아꿀로 흔히 부르는 국내 아까시꿀 채밀은 꽃이 핀 뒤 시작하는 일이 아니라 개화 전부터 외역벌 수를 맞추는 강군 육성에서 결정됩니다. 개화 전 약 40일 역산, 봉개봉과 외역벌 증가 시점, 분봉 억제, 계상과 저밀공간 확보, 채밀 판단, 아까시 이후 밤꿀까지 이어지는 봉군 관리 흐름을 실전적으로 정리합니다.※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아카시아꿀’의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꿀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밀원인 아까시나무는 Robinia pseudoacacia이며, 정부 고시와 농촌진흥청에서도 ‘아까시꿀’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아까시꿀 채밀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스승님이 한 봉군을 열어 꿀이 들어오기 시작한 소비를 꺼내 제게 들어보라고 했습니다.겉으로 볼 때는 평소 들던 소비와 크게.. 2026. 9. 6. 강군 육성 실전 9편 | 꿀벌 응애·질병 관리 메타 설명강군이라고 응애와 질병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꿀벌응애는 육아가 많아지는 강군에서 함께 증식하며 바이러스 피해와 봉군 약화를 키울 수 있습니다. 기형벌·이상봉개 확인부터 정량 모니터링, 방제 시기, 채밀기와 약제 사용을 분리하는 원칙까지 왕초보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봄철 채밀기가 가까워질 무렵 한 동문의 봉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전년도에는 벌통을 100통 이상까지 늘렸고, 다음 해 많은 채밀을 기대하며 방송과 광고까지 준비하고 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월동을 지나면서 90%가 넘는 벌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봉장에는 그야말로 죽은 벌들의 시체로 깔려 있어서 빗자루로 쓸어서 처리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밖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벌통을 열어보아도 온통 죽은 벌들의 시체로 가득했.. 2026. 9. 6. 아카시아꿀 채밀 D-40 일정표 아까시 채밀용 강군은 달력 날짜를 외우기보다 내 지역의 예상 개화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계산하는 방식이 실전적입니다.지역과 해마다 기온이 다르기 때문에 “몇 월 며칠에 반드시 무엇을 한다”라고 고정하지 않습니다.예상 개화일을 D-Day로 놓고 봉군의 상태를 맞춰갑니다.시점벌통에서 확인할 것핵심 관리다음 단계 목표D-40일 전후여왕 산란, 알·유충, 먹이, 건강채밀용 봉군 선정, 산란·육아 유지개화기에 일할 일벌 생산 시작D-30일 전후산란권 확대, 유충량, 봉개봉 형성먹이 부족·공간 부족 확인넓은 봉개봉 확보D-20일 전후봉개봉, 성충 증가, 응애·질병 이상출방 예정 세력 확인, 필요 시 공간 조정새 일벌 대량 출방 준비D-10~15일새 일벌 증가, 과밀, 산란공간, 왕대증소·계상 판단, 분봉열 집중 확인.. 2026. 9. 6. 강군 육성 실전 8편 | 세력을 지키면서 벌통 수를 늘린다 메타 설명인공분봉은 강군을 단순히 반으로 나누는 작업이 아닙니다. 분봉할 강군을 선정하고, 여왕·육아봉·먹이·일벌을 적절히 배분한 뒤 새 봉군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관리입니다. 왕초보가 인공분봉을 준비하고 실행한 뒤 정착을 확인하는 과정을 실제 작업 순서에 따라 정리합니다.양봉을 배우면서 저는 몇가지 이유로 강군 육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그와 함께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긴 것이 분봉을 통해 벌통을 늘리는 방법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장차 단순히 벌통 숫자를 늘리는 수준을 넘어, 상태가 좋은 봉군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하는 방식도 하나의 수익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스승님도 내검을 통해 분봉할 봉군을 결정하고 실제로 나누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그 과정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인공분봉이 생.. 2026. 9. 6. 강군 육성 실전 7편 | 분봉열을 미리 읽고 자연분봉을 막는 실전 관리법 메타 설명자연분봉은 강군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번식 행동이지만, 채밀을 목표로 하는 양봉가에게는 공들여 키운 일벌 세력과 채밀 기회를 잃게 만드는 큰 변수입니다. 왕대 발생, 과밀, 산란 공간 부족, 수벌 증가 등 자연분봉 전조를 어떻게 읽고, 왕대 제거보다 먼저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지 왕초보도 현장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날씨가 좋은 어느 날 스승님 봉장에 갔는데 분위기가 평소와 달랐습니다.멀지 않은 나뭇가지에 벌들이 커다란 덩어리처럼 붙어 있었고, 주변으로 수많은 벌이 윙윙거리며 날고 있었습니다.자연분봉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평소 안전복을 꼼꼼하게 챙겨 입지 않으시던 스승님도 그날은 보호장비를 갖추고 움직였습니다. 나뭇가지에 뭉쳐 있던 벌을 다시 벌통에 옮겨 넣고 별.. 2026. 9. 5. 강군 육성 실전 6편 | 증소, 단상에서 계상 올리기 메타 설명강군 육성에서 증소와 계상은 단순히 벌통을 크게 만드는 작업이 아닙니다. 산란권, 봉개봉, 성충 세력, 저밀 공간과 분봉열을 확인한 뒤 적절한 시점에 공간을 확장해야 합니다. 양봉 왕초보가 처음 증소하고 단상에서 2단 계상을 올릴 때 무엇을 보고 어떤 순서로 작업해야 하는지 실전 흐름으로 정리합니다.양봉을 배우면서 제가 특히 관심을 가진 작업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하나는 분봉, 다른 하나는 계상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단상 벌통 위에 계상이 올라가고 2단, 3단으로 벌통이 커지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저 정도면 강군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강군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언제 소비를 늘리고, 언제 계상을 올리는지 유심히 보게 됐습니다.그런데 실제로 배우면서 알게 된 것은.. 2026. 9. 5. 이전 1 2 3 4 5 6 7 8 ··· 43 다음 반응형